후기/리뷰

여름에 한국가실분, 손~~!

정말 한국갈때 사갈만한 것이 일개도 없네요. 한국에 다 있어요. 아니, 더 많드만요. 
그래서 출장갈때 마다 빈손으로 갈 수도 없고, 고민하다가 낙찰받은 제품이에요. 
거래처에 한박스 12팩 드리면 다들 너무 좋아하세요. 직원들 끼리 나눠 갖기도 좋고, 가격 부담도 없구요. 
한국 네이버에 보면 해외직구로 서치는 되는데 직수입해서 실제로 판매되지는 않아요.
다른 캔에 들어있는 상품은 이마트에서 수입해서 올라와 있기는 한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아직 접해보지 않은 제품인것은 확실한듯... 

빌헬미나 (Wilhelmina)는 1842년 설립된 Fortuin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Wilhelmina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페퍼민트 브랜드로, 이후 네덜란드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미국내 로컬 스토어에서 흔히 구매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알토이즈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제품입니다.
알토이즈 보다 더 부드럽고 고~오급 스러운 맛이 나는 빌헬미나, 가끔은 트레이더 조 계산대 옆에서도 보여요.  

아마존에서 12팩에 $26.99불 (1팩당 가격 $2.25불) 구매 가능합니다. 

    - 한팩 안에 동전 쿼터 사이즈만한 민트 22개가 들어있어요. 
    - 담배케이스 처럼 생긴 하얀색 박스에, 꼭 분필 식감같은 커다란 빅사이즈 민트에는 여왕의 옆모습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 민트캔디 특유의 화~하고 톡 쏘는 자극적인 맛이 아닌, 부드럽고 시원한 맛의 페퍼민트입니다. 


아마존 제품 링크: https://www.amazon.com/dp/B097C2395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