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가지 2개

애호박 1개

[양념]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액젓 1/2큰술

굴소스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청양고추 

다진파 

통깨 

간장3, 고춧가루1, 참기름1, 액젓 반큰술, 굴소스 반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넣어 만든후
청양고추, 대파 (양념장 양에맞게) 다져넣어주세요.
*설탕이나 매실청 안들어가요~ 가지와 호박을구우면 단맛이 높아집니다.

가지와 호박을 사진의 두깨정도로 썰었어요.
좋아하는 식감에따라 썰으셔도 좋아요.
두껍게 썰면 구울때 너무 오래걸리고 간이 잘 안 배입니다.
(호박은 사진보다 살짝 얇게 썰어도 좋아요. 식감의 취향!!!)
가지가 많아보여도 구우면 수분이 날아가서 많이 줄어들어요. 호
박도 구워무쳐놓으면 그리 많은양은 아니에요.

가지먼저 팬에 기름없이 중불 에서 앞뒤 구워줍니다.
(호박먼저 구우면 가지구울때 팬을 한번 씻어야되는 수고스러움이 있어요)

가지2개 전부 구우니 이정도 나왔네요.
가지는 호박보다 부피가 확 줄어들어서 양이 적게 느껴질수 있어요~
가족이 많으시거나 양이 적다싶으신 분들은, 호박은빼고 가지만 4개로하셔서
만들어둔 양념을 모두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 양념은 반반씩 나눠서 가지2개,호박1개 무치는 양입니다)

양념 반은 남기고 무쳐주세요.
구워서 쪼글거리니 주름 사이사이 양념이 고루 배이게 조물조물 잘 무쳐
깨 솔솔 뿌려주시면 가지무침 완성^^

*식감이 가지볶음보다 좋아요.

이제 호박도 기름없이 구워주세요.

*호박은 가지와달리 진액과 수분이 좀더 나와서 팬이 누룻누룻 해져요.
노릇해질때까지 구워줬어요(약간 늘러붙음).

호박도 키친타올을깔고 남은 수분을제거하며 식혀줍니다.
가지보다는 많이 안 쭈글거려요.

남은양념 반을 모두넣고 살살살 무쳐 깨 솔솔뿌리면 끝~
호박역시 양이 적다싶으면, 가지를 빼고 호박2개와 양념 모두 사용하시면 됩니다.

맛깔스럽게 잘 됐어요~
밥 한공기 뚝딱이네요^^
쉬운레시피로 맛있게 건강한 한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