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과주스 제조업체 S. 마르티넬리 & 컴퍼니가 곰팡이 독소 파툴린 오염 우려로 17만 3,616병에 달하는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리콜 대상: 6팩 포장된 4병들이 7,234케이스

• 리콜 대상은 지난 3월 18일 제조된 제품으로,

• 4병 묶음 6팩 형태로 포장된 사과주스 총 7,234케이스가 포함된다.

⚠️ 리콜 등급 '클래스 II'로 격상

미국 **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이번 리콜을 **‘클래스 II’**로 분류했다.

• 클래스 II는 일시적이거나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적용된다.

🍏 파툴린이란?

• 파툴린은 썩은 사과 등에서 생성되는 곰팡이 독소다.

• 소량 노출 시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 장기간 또는 고농도 노출 시 메스꺼움, 복통 등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현재 상황

• 이번 리콜과 관련해 공식 보도자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소비자 감염 사례나 증상 보고도 없는 상태다.

📌 소비자들은 리콜 대상 제품을 확인하고 섭취를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향후 추가 발표되는 리콜 안내 및 환불 지침을 주의 깊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